Exhibition

​BREKING HEAR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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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BREAKING HEART >

게임과 영화, 애니메이션 등의 매체에서 천사와 악마는 흔히 성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로서 인간을 인도하거나 타락을 유도한다. 그에 반해 작품 속 천사와 악마는 인간 내면에 뿌리 깊이 자리한 고독과 슬픔을 품고 있는 울보로 나타내어진다.

급속도로 빠른 기술의 발전을 겪은 인류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상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,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두려움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신의 마음을 의탁하게 되었다. 이러한 현상은 중독과 의존을 일으키는 약물과 같아 인류의 머릿속을 점점 마비시켜나간다.

'진심을 담아 우는 천사는 어느덧 느끼지 않게 된 공포를 찾아다니다
해변에 당도했다. 그리곤, 모래에 손가락으로 BREAKING HEART를 그린다.'

모든 것에 색을 부여하는 태양의 빛이 '투명한 물'을 비추었을 때 그 물은 푸른빛만을 반사하여 '푸른색'을 띄게 된다. (절대적인 존재인) 천사와 악마가 작품 속에서 흘리는 눈물은 바다처럼 깊은 인간의 마음 그 심층까지 투명히 비추는 푸른색으로 표현되어 하얀 화면 속에서 빛의 눈부심으로 퍼져나간다.

전시 : <BREAKING HEART>
참여작가
카노 마사토 / nakano masato

디자인 : 염지원
기간 : 2021년 5월 12일 - 6월 6일
관람 : 수요일 - 목요일 오후 1 - 6 , 금요일 - 일요일 오후 1 - 8 

장소 : 서울 중구 을지로 146-1 4층 공간 pie
기획 : pie

[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주의사항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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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e